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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뉴스 콘택트렌즈의 올바른 관리

관리자 2008.08.20

여름철에는 고온 다습한 날씨 때문에 몸에 땀이 많이 날 뿐만 아니라 우리가 자주 사용하는물건들도 자칫 소홀히 관리하면 세균이 번식하기도 쉬운데 그 중 콘택트렌즈는 정확한 도수를 처방 받는 것과 함께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요즘은 미용상의 목적으로 칼라렌즈를 착용하는 여성들이 많아져서 콘택트렌즈 합병증으로 병원을 찾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고 한다. 또한 라식, 라섹수술과 함께 시력교정을 위한 드림렌즈에 대한 관심도 증가하고 있어 콘택트렌즈 사용에 대한 올바른 이해가 필요한 시점이라 할 수 있겠는데 강남역 눈에미소안과 구형진 원장의 도움으로 렌즈 사용 중 '해야 할 것' 과 '하지 말아야 할 것'에 대해 알아 보았다. (1) 해야 할 것 - 콘택트렌즈를 만지기 전에는 항상 손을 깨끗이 씻는다. - 세척액으로 렌즈를 잘 씻고 충분히 헹군 다음 콘택트렌즈 보관액에 넣어야 한다. - 보관액은 항상 새로 부어서 사용하고 여러 번 재생해서 사용하지 않는다. - 렌즈 보관 용기는 적절한 것을 사용하고 매번 사용 후에는 잘 씻어 말린다. 보관 용기는 석 달에 한 번씩 새 것으로 갈아 준다. - 수영장에 가거나 사우나에 갈 때는 렌즈를 뺀다. - 정기적으로 안과 검진을 받아서 눈 상태를 점검한다. (2) 하지 말아야 할 것 - 손을 씻을 때 거품 비누를 사용하면 렌즈 표면에 비누막이 끼게 되므로 좋지 않다. - 소프트렌즈 사용시 식염수를 집에서 잘못 만들어 사용하면 식염수 내에 박테리아가 번식하여 위험하며 수돗물을 사용해서도 안된다. - 렌즈를 입 속에 넣는 경우 구강 내 박테리아에 의해 렌즈가 오염되므로 세균성 감염의 위험이 있다. - 다른 사람과 렌즈를 돌려 가면서 사용(특히 칼라렌즈)하는 것은 눈병 등 안질환을 옮길 수 있어서 위험하다.
도움말; 강남 눈에미소안과 구형진 원장 연합뉴스 2008-08-20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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