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벤트 및 소식

이벤트 및 소식

미소뉴스 [7AM]백내장 수술 겁내지 마세요

관리자 2003.12.16

"[건강] ""백내장 수술 겁내지 마세요""

- 7AM 12월 12일 -

통증없고 입원도 안해
다음날부터 정상 생활


갑자기 시야가 뿌옇다는느낌을
받은 적 있는가. 혹시 밝은데 가면 잘 안보이는 경험이 있는가.
이런 증상이 나타나면 안과를 찾아가자.백내장일지 모른다.
백내장은 노인에게 흔한 대표적 안과질환이다.
50세 이상이면 누구나 백내장이 서서히 시작된다.
백내장은 눈에서 렌즈 역할을 하는 투명한 수정체가
하얗게 변색되면서 시력이 떨어지는 질환이다.
초기에는 물체가 흐려 보이거나 겹쳐 보인다. 증상이 진행되면
수정체 중심으로 혼탁한 부위가 옮겨오면서 시야가 뿌옇게 된다.
심한 경우 눈의 검은 자위 안쪽에서 하얗게 된 것이
밖에서 보이기도 한다.

예전에는 약물치료나 수술을 선택했는데,
최근에는 대부분 수술한다.약물치료법의 효과가
적은 탓이다. 또 과거에는 시력 0.5 이하에서 수술하는
경우가 많았으나 요즘은 환자가 불편해 하면 연령,
직업 등을 고려해 조기 수술하는 경우도 많다.

수술 방법은 혼탁한 수정체를 초음파를 이용해 액화시켜
제거하고 플라스틱이나 실리콘으로 만든 인공수정체를 삽입하는 것이다.

백내장 수술을 아프지 않고 실로 꿰매지 않으며 입원이
필요없어 3무(무통, 무봉합, 무입원) 수술로 불린다.
최근에는 반으로 접히는 인공수정체를 사용하므로 눈을 불과
3mm 정도 절개하면 된다. 수술 성공률은 95% 이상.
게다가 다음날부터 시력이 회복되므로 정상 생활이 가능하다.

또 라식 등 시력교정술과 달리 건강보험이 적용된다.
수술 환자는 항생제 등 안약을 한달간 넣어야 한다.
또 잠자는 동안 눈 보호대를 착용하고 무거운 물건을
들거나 눈을 비비거나 고개를 앞으로 숙이면 안된다


눈에미소안과 지용훈 원장 (www.eye-miso.com) "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