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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뉴스 [매일경제]각막 얇으면 라식보다 라섹 수술후 2~3

관리자 2003.11.29

"[전문의 강좌]각막 얇으면 라식보다 라섹 수술후 2~3일간 통증이 단점

- 매일경제 11월 28일 -


Q.올해 28세인 직장 여성입니다.
제 주위에는 라식수술이 아닌 라섹수술을 받은 사람들이 있는데
라섹이 라식보다 더 안전한 수술인가요?


A.라식과 라섹은 근시나 난시 도수만큼
안구 각막부위를 레이저로 깎아 교정해 주는 수술로
수술과정이나 결과는 비슷합니다.

두 수술 차이점을 보면 라식은 각막을 일정 두께만큼
절편을 만들어 절편 아래 층을 수술하고
라섹은 각막 표면을 알코올로 살짝 벗긴 후
표면 아래층을 수술 하게 됩니다.

수술기법상 각막이 얇은 사람은 라식을 받을 수 없으며
무리하게 수술을 하면 각막 확장증과 같은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라섹은 각막이 얇더 라도 수술을 받을 수 있으므로
이런 분에서는 라섹이 더 적합하고 안전한 수술 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수술 후 2~3일 정도 통증이 있다는 것이 단점 입니다.

최근에는 웨이브프론트 방식을 적용해
라식이나 라섹을 시행하는 사례도 있는데
이 방법은 근시나 난시만을 교정하는 것이 아니라
시력을 떨어뜨리는 모든 이상을 찾아내 각 개인에
맞는 맞춤 수술을 하는 것입니다.

이 방식을 통해 수 술 후 더 좋은 시력과 함께
퍼져 보이거나 밤에 흐려 보이는 부작용을 최소화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라섹수술이나 웨이브프론트 수술이 항상
가능하지는 않으며 수술 전에 철저한 검사를 통해
각막이나 안구에 다른 이상을 없는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 합니다.


<구형진 눈에미소안과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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