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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뉴스 [굿데이]봄철 결막염 예방, 청결이 제일

관리자 2003.04.14

" 봄철 결막염 예방, 청결이 제일

- 굿데이 ( 4 / 10 기사)


봄철에 유행하는 안질환은 알레르기성 결막염과 춘계각결막염 두가지가 대표적이다.
원인은 전자의 경우 꽃가루·풀·동물의 털 등과 같은 특정한 물질에 대한 과민반응이며,
후자의 경우에는 황사먼지가 그 원인이라고 할 수 있다.

알레르기성 결막염의 증상은 눈이 시리고 가려움이 심하며,
충혈이 있고 끈적끈적한 눈곱이 끼고 눈물이 나온다.
또 눈을 심하게 비비면 눈 속의 하얀 동자가 크게 부풀어 오르기도 한다.
춘계각결막염은 작은 황사먼지가 눈에 들어와 각결막 상피세포를 덮고
있는 막을 자극해 손상을 주고, 바이러스균의 침투를 용이하게 해
감염 가능성이 높아지는 안질환이다.

증상으로는 충혈 및 눈물이 많이 흐르며 심하면 출혈을 일으키기도 한다.
깔깔한 이물감과 함께 통증이 있으며
눈 주위가 부어오를 때도 있다.
치료는 항생제·소염제·스테로이드제 등의 점안제를 넣으면 된다.

봄철에 유행하는 안질환의 치료는 예방이 최선의 방법으로
외출 후에는 꼭 손을 씻고,
생리식염수로 눈을 씻어주거나 인공누액을 눈에 넣어주는 것도
한 방법이라 할 수 있다.
특히 콘택트렌즈를 착용하는 사람은 더욱 렌즈를 깨끗이 세척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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